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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버타운 분양 사기...

이미 사회와 가족을 위해
헌신하신 그분들은
마지막 남은 여생을
조금이라도 편히 보내려고가진 재산을 털어
어느 대학이 지은 실버타운을 분양받는다

마지막 노년의 즐거움을 찾기 위해
골프장을 지어준다는 그 기독교 대학의 말을 믿고
기다리던 그들에게 돌아온 건 분양 사기...

5년이 지나도록 골프장은 지어지지 않았고
결국 노인은 법원에 소송을 건다
4년 간의 긴 싸움..
고령이기에 누구보다 시간이 소중한 그들에게
분양부터 판결까지 10년이란 시간은
남들 인생의 20년일 거다

결국 2013년 법원은 이 노인의 손을 들어준다
“명지대는 노인에게 손해배상금 4억 3천만원을 지급하라”기나 긴 싸움 끝에 결실은 얻은 순간이었다
과거는 훌룰 털고 받은 금액으로 그간 미뤄뒀던 여생을 즐기고자 했다
그런데 기쁨도 잠시
이 대학은 손해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았다

대학은 차일피일 미루며 배상금 지급을 끌었다
누구보다 시간이 소중했을 그들에겐
억만금과도 같은 시간이었을 거다
더 이상 참지 못한 노인은 강제 경매도 청구해보고
헌법재판소에 헌법 소원도 했으나
모두 기각 당하고 말았다..

교육부 허가 없인 재산을 처분할 수 없다는
편법을 악용한 이 대학은
배상금을 무려 5년 간 지급하지 않았다
2014년 승소한 뒤 2019년이 될 때까지
노인의 절규를 외면했다...

이 노인이 이 대학 때문에 인생을 허비한 시간은총 15년...
처음 분양 받았던 68세의 노인은
이제 83세 고령의 노인이 되었다
누구보다 소중했을 시간이었을 거다...

결국 모든 방법을 강구한 노인이 한 최후의 행위파산 신청..그것만이 법이 노인을 위해 정해놓은 수단이었다
어쩌면 보다 일찍 할 수 있었을 테지만
대학과 학생들을 걱정한 노인은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며
그들의 인생을 지켰다

그런 그에게 돌아온 건 멸시와 외면
이 대학 관계자는 최근 사건에 대해 “400억원도 아닌 4억3000만원 때문에 채권자가 법원에 “학교법인을 파산시켜달라”고 신청서를 냈다는 게 납득하기 어려웠다.” 라고 밝혔다
이러한 관계자의 설명은 채권자가 악의를 갖고 명지학원에 ‘흠집 내기’를 하고 있다는 투로 들렸다.

약한 노인의 여생을 책임질 재산과
그 노인의 15년이란 시간을산산조각 내 버린 대학...

놀랍게도 이 대학은 기독교 재단이었고
그 설립 정신은 “다른 사람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”는 사랑이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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